일본에서 IT 지식 없이도 성공! 절반 이상이 비전공자 출신, IT 엔지니어의 현실

IT 엔지니어의 약 절반 이상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IT 지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서버웍스 조사)

서버웍스는 8월 28일, 지난 10년 이내에 IT 엔지니어로 일하기 시작한 전국의 20~30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IT 엔지니어의 취업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흥미롭죠? 😄
약 절반 이상이 IT 엔지니어로 일하기 전에 IT 지식이 없었지만, 약 70%가 "IT 엔지니어가 되길 잘했다"라고 느낀다고 합니다! 😄


※IT 엔지니어가 되기 전 가장 많은 직업은 대학생(43.3%), 그 다음은 회사원(35.6%)입니다!


■IT 엔지니어가 된 이유는 "안정된 직업이기 때문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엔지니어가 되기 전 직업은 대학생이 43.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회사원이 35.6%였다고 합니다. 😊
IT 엔지니어가 되기 전 대학생이었던 사람들에게 학과를 물어본 결과, 공학부(26.5%), 정보학부(15.6%), 이학부(12.9%)와 같은 이과 계열 출신이 많았으며, 4위 이후로는 경제학부(9.5%)나 문학부(7.5%) 등 문과 계열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회사원 출신의 전직자 중에서는 기술직(IT 엔지니어 제외)이 27.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사무·관리직이 18.4%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의외죠? 😆


※회사원 출신의 전직자는 기술직(27.6%), 사무·관리직(18.4%)이 상위권!
IT 엔지니어가 된 이유로 가장 많은 것은 "안정된 직업이기 때문에"(28%)라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많았던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17.1%), "인터넷에 관심이 있어서"(14.2%)라고 합니다!
엔지니어로 일하기 전에 IT 지식이 있었는지 물었을 때, 절반 이상인 53.8%가 없었다고 대답했습니다. 😊
IT 지식이 없었던 사람들이 채용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지식이 없어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나 잠재력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26.4%로 가장 많았고, 엔지니어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정말 잘했다", "그럭저럭 잘했다"라는 대답이 70.2%였다고 합니다!

※IT 엔지니어가 된 이유 상위권은 "안정된 직업이기 때문에"(28%), "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17.1%), "인터넷에 관심이 있어서"(14.2%)


위의 조사는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에 소개했습니다만,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실제로 비전공에서 IT 엔지니어가 된 지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

현대 교육 시스템의 변화
최근에는 대학이나 전문학교에 다니지 않고, 온라인 학습이나 코딩 부트캠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실무에 직결되는 스킬을 단기간에 배울 수 있어, 학위가 없어도 IT 업계에 뛰어들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지인의 일본인 엔지니어는 3개월의 코딩 부트캠프를 거쳐, 비전공에서 풀스택 개발자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그런 사례도 드물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무 경험 중시의 업계
IT 업계에서는 이론보다는 실제 스킬이나 문제 해결 능력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후보자의 지식보다는 실제로 일을 통해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중시합니다.
비전공으로 시작해, 현장에서의 OJT(온 더 잡 트레이닝)로 스킬을 습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앞서 소개한 지인의 일본인 엔지니어는 처음에는 지원 업무부터 시작해, 점차 기술적인 스킬을 쌓아나갔다고 합니다.
OJT가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아니면 비전공자는 힘들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비전공에서 전직에 성공한 사례
위에서 언급한 지인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볼 수 있었기에 공유합니다! 😊
(지인 엔지니어)
전혀 다른 업종에서 IT 업계로 전직했습니다. 입사 후 OJT를 받으면서 자기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스킬을 익혔고, 첫 업무에서는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비전공이라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야 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점차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었고, 지금은 경력 4년 차가 되어 후배들도 생겼고, 리더십도 조금씩 발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다시 한번 기술직이 좋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정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드시 입사 전에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기업이 있을 정도로, 엔지니어를 필요로 하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처럼 경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중시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