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을 쌓고, 일본에서 이직한 한국인의 경험담

(인터뷰!)

이번에는 프론트엔드 경력 1년!

한국에서 프론트엔드 개발 경험을 쌓고, 일본에서 이직한 분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국에서의 개발자 1년 경력을 일본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경험담을 주제별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이직 동기와 준비

저는 한국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1년간 일했지만, 새로운 도전과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이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국의 IT 업계도 활발하고 매력적이지만, 일본의 IT 업계는 더욱 선진적이고, 많은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애니메이션과 일본 문화를 좋아해서 일본에서의 생활에 강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직을 결심한 후, 우선 일본어 공부에 힘을 쏟았습니다. 기본적인 회화 능력이 없으면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퇴근 후 매일 1시간 이상 일본어 공부를 지속하며, 온라인 일본어 수업도 받았습니다. 또한, LinkedIn이나 Wantedly와 같은 구인 사이트를 활용해 일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2. 일본에서의 취업 과정

일본에서의 취업 과정은 한국과 조금 달랐습니다.
우선, 이력서와 직무 경력서의 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일본식으로 새로 작성해야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진이 포함된 이력서가 일반적이며, 직무 경력서에는 상세한 프로젝트 경험을 기재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면접은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기술 면접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의 기업들은 팀워크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시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도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면접에서는 기술적인 질문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 방식이나 팀 내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한, 자기 PR이나 지원 동기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의 경력이 1년이였는데

일본에서는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의아 했지만

역시 1년은 신입과 비슷한 느낌의 대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일본에서의 취업 과정을 통해, 제 스킬셋과 커리어 비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와 잘 맞는 기업을 만나게 되어, 내정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재택근무도 희망하고 있었지만 재택근무는 일주일에 하루 있었습니다! 소중한 재택근무...

 

3. 일본의 직장 문화와 한국과의 차이

일본의 직장 문화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규율이 철저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정시에 출근하는 것과 상사에 대한 경어 사용 등,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에서도 시간 관리나 보고·연락·상담(일명 "호렌소")이 매우 중요시됩니다!!
또한, 일본의 직장에서는 팀 전체의 조화와 협력도 중시됩니다.

 

이러한 차이에 적응하기 위해 처음에는 당황할 수도 있지만, 점차 익숙해지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4. 기술 스택과 일하는 방식의 차이

기술 스택에 관해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본에서도 React나 Vue.js 등 최신 프론트엔드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새로운 직장에서도, React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에 관해서는, 회의가 많고 팀 전체의 협력과 장기적인 프로젝트 계획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단기간의 성과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여기에서도 조금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품질 관리가 매우 엄격하며, 코드 리뷰나 테스트 프로세스가 매우 중시됩니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의 품질을 높일 수 있지만, 일정 관리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5. 생활 환경의 변화와 적응 방법

생활 환경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에 당황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일본어를 공부한 것과 일본 친구들의 지원 덕분에, 점차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식문화와 대중교통의 편리함에는 금방 익숙해져, 지금은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생활에서는, 한국과의 차이를 즐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사계절마다 열리는 이벤트나 축제에 참여함으로써,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마츠리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음식이나 관광지를 즐기면서 새로운 발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총체적으로, 일본에서의 생활은 매우 충실하며,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이 제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직을 통해 일본 IT 업계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제 스킬셋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노력하며, 일본에서의 커리어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여러분, 이번 인터뷰는 어떠셨나요?
한국에서 일본으로의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는 실제 경험담이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