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를 위한 자기 성장 방법과 동기 부여 관리법

지인이 평소에 의식하고 있는 동기 부여를 유지하는 방법과 스킬 업을 위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특히 동기 부여를 유지하는 것과, 어떻게 지속적으로 스킬을 향상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정사원 시절에도 이러한 점들을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스킬 하나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 프리랜서가 된 이후로는 특히 중요한 스킬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께 해결의 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 동기 부여를 유지하는 방법


동기 부여가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피로가 쌓여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면 동기 부여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재택근무로 일과 사생활이 모호해지거나, 새로운 기술이나 일에서의 고민이 머릿속에 있으면 좀처럼 릴랙스하기가 어렵습니다😭
ON・OFF를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충분히 휴식을 취함으로써 마음도 리프레시할 수 있고 동기 부여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ON・OFF의 전환


기본적으로는 완전 재택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받아 참여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자택에서는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자택에서 지하철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공유 오피스를 빌려 매일 그곳으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의 고민으로 ON과 OFF의 전환이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만, 다행히도 공유 오피스로 출근하는 것이 저에게는 스위치를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자택에서 일을 하다가 ON과 OFF가 모호해지는 경우, 자신만의 스위치를 전환하는 의식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일하기 전에 커피를 내리거나,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하며 ON 모드에 들어가는 루틴을 만들고, 일을 마칠 때는 PC를 그대로 두지 않고 정리하는 등의 OFF 루틴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 경우 출근이 ON 스위치가 되지만, 업무를 마치고 오피스를 나서도 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어 OFF가 모호해지곤 합니다😅
일 모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녁 식사 후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며 기분을 OFF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휴식 일정과 디지털 디톡스


항상 PC나 스마트폰을 볼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보면, 이메일이나 Slack 알림을 자꾸 확인하게 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마음을 OFF로 전환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휴일에도 일을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휴식을 위해 매우 중요했습니다!

 

■ 휴식 및 리프레시 스케줄링


이 "자꾸 보게 되는" 상황을 없애기 위해, 미팅 일정 등을 관리하는 Google 캘린더에 리프레시하는 날이나 취미에 몰두하는 날을 미리 스케줄에 추가하여, 업무 일정이 들어오지 않도록 블록하고 있습니다!😊
휴대하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나 일과 관련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쉬는" 시간을 일부러 스케줄링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기


휴가나 취미 일정을 정하면, 그 시간 동안 이메일이나 Slack 알림을 꺼두고, 물리적으로도 거리를 두어 바로 손이 닿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PC를 가져갈 수 없는 헬스장이나 사우나에 가거나, 카페에서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은 PC를 휴대하고 다니지만, 집에 두고 외출하거나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어 바로 꺼내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할 일이 없어 안절부절못하게 되지만,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 자기 성장 방법 및 커리어 역산


프리랜서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기술의 유행을 의식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매일 수행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어떤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역산하여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은 AWS나 OpenStack을 주로 사용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지만, 원래는 온프레미스의 물리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더 길었고,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회는 거의 없었습니다.


지방에서는 IT 기업 자체가 적고, 프로젝트 수도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적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엔지니어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구체적인 경로를 상상하기 어렵고, 커리어에 막힘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면서 엔지니어 일을 계속하는 경우, 온프레 프로젝트보다는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편이 리모트 워크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합리적이었고, 미래성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방에 사는 것을 전제로, 지금까지의 인프라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 경험을 살린 커리어의 종착점을 상상했을 때 보였던 것이 프리랜서 SRE 엔지니어였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하고, 자신이 상상하는 SRE 엔지니어와의 갭을 메우기 위해 어떤 지식과 스킬이 필요한지를 정리했습니다!


정리는 지금까지 거의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하루 만에 정리하기 어려웠고, 일주일 이상이 걸렸습니다😅
이상과 현상 사이에 어떤 갭이 있는지 생각해보니, AWS 경험이나 IaC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껴 실제로 AWS에서 서버를 구축해보거나, Terraform이나 Ansible 같은 기술을 실제로 사용해보았습니다!

 

■ 개인 프로젝트 만들기


새로운 기술에 도전할 때는 책을 손에 드는 것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시에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Wordpress를 사용한 블로그 사이트를 Terraform을 이용해 AWS 상에 구축하는 프로젝트나, 검증하고 싶었던 OSS를 작동시키는 환경을 만들어보는 등의 작업을 했습니다.
AWS에서 작은 환경을 구축하는 정도라면 비용도 그리 많이 들지 않으며, 필요한 것은 PC와 인터넷 환경 정도라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는 이해관계자가 자신 외에 없기 때문에, 기한이나 비용(자신의 지갑 사정과 상담이 필요하지만), 품질 등에 대한 압박 없이,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진행할 수 있어 스킬 업과 동시에 동기 부여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그만큼 기한을 설정하지 않으면 삼일천하로 끝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프로젝트 관리 연습도 겸해 태스크 관리와 스케줄 관리를 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 요약


일과 관련된 것에서 의식적으로 벗어나면, 몸과 마음이 리프레시되어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일에 대한 의욕이나 도전 정신이 솟아납니다!
좋은 일을 하기 위해 좋은 휴식을 취하는 것은 프리랜서가 되면서 특히 실감하게 된 점이었습니다😄
또한, 기술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나 관심이 높은 엔지니어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관련된 프로젝트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술이라도, 관심 있는 기술에 도전해보는 것이 동기 부여를 크게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스킬 업에도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지인에게 인터뷰를 하면서 저도 ON・OFF 전환에 대해 따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글이 엔지니어 라이프를 오래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