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프리랜서 계약 종류에 대해서

#계약의 종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프리랜서계약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정사원, 계약사원을 제외하면

계약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바로 파견계약, 업무위탁계약, 그리고 도급계약입니다. 요즘에는 이 세 가지 계약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글에서는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파견계약(派遣契約)

우리가 흔히 '파견사원'이라고 부르는 형태입니다. 파견회사에 입사한 후, 파견계약을 맺은 업체에 상주하며 일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정사원이나 계약사원보다 대우가 좋지 않습니다.

 

저희가 잘 아는 일일 노가다도 파견계약으로 나가는 느낌입니다.

 

파견을 보내려고 하면 회사에서도 파견업 허가를 취득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위한 계약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간단히 넘어가겠습니다.

도급계약(請負契約)

도급계약은 한국에서 흔히 '하청계약'이라고도 부르는데요.

계약한 업체에 상주하지 않아도 되며, 계약 내용에 따라 성과물을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성과물을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면 법적인 문제에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상주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위법적인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대부분 피합니다.

 

업무위탁계약(業務委託契約)

이 계약은 계약한 업체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하청계약과 다른 점은 성과물을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없다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프리랜서들이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계약 형태입니다. '준위임계약(準委任契約)'이라는 용어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파견계약과는 다르기에 회사에서도 파견업 허가를 취득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무리

IT 업계에서는 이 세 가지 형태의 계약이 주로 사용됩니다.

일본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경우, 주로 업무위탁계약(業務委託契約)을 맺게 됩니다.

추가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은 평일 퇴근 후나 주말에 시간을 쪼개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약의 종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았습니다.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댓글 주세요.

철저한 준비를 통해 프리랜서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