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생활비와 절약 방법: 한국인이 실천한 경험담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하면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하죠?

저도 처음 일본에 왔을 때 어떻게 절약해야 할지 여러 가지로 시도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생활비를 관리하고 절약하기 위해 실천한 방법을 지인에게 인터뷰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

지인의 생활비 내역

지인의 월 생활비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인①의 경우) 식비: 약 30,000엔 공과금: 봄/여름: 약 10,000엔 (전기, 가스, 수도) 교통비: 약 15,000엔 집세: 약 78,000엔 (도쿄 구내 원룸) 총합: 약 133,000엔

(지인②의 경우) 식비: 약 50,000엔 공과금: 봄/여름: 약 12,000엔 (전기, 가스, 수도) 교통비: 약 15,000엔 집세: 약 132,000엔 (도쿄 구내 1LDK) 총합: 약 209,000엔



전체적으로 월에 약 13만~20만 엔 정도가 들지만, 절약 방법을 활용하면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1인 가구의 생활비는 평균 약 15만 엔이라고 합니다.

절약하는 방법

1. 저렴하고 맛있는 식재료 및 식사 장소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 저는 지역 슈퍼마켓이나 할인점에서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 슈퍼(業務スーパー)"는 대용량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대량 구매에 최적입니다!

 

또한, 근처의 "100엔 숍(다이소 및 기타 브랜드도 있음)"에서는 조미료나 건조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외식을 할 경우, 체인점인 "마츠야(松屋)"나 "요시노야(吉野家)"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인기가 많습니다.

 

런치타임에는 저렴한 세트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도 많아 친구들과 외식할 때에도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2. 할인 앱 및 혜택 서비스 이용 방법 일본에는 생활비를 더욱 절약할 수 있는 편리한 앱과 서비스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루카리(メルカリ)"에서 중고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PayPay"나 "LINE Pay" 등의 캐시리스 결제 앱으로 포인트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핫 페퍼 구루메(ホットペッパーグルメ)"나 "구루나비(ぐるなび)"를 사용하면 레스토랑 쿠폰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게다가, 슈퍼마켓이나 드럭스토어의 회원이 되면 포인트를 적립해 다음번 쇼핑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회원 가입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앱이 아닌 카드 회원증을 발행하는 곳도 여전히 있어 어떤 형태인지 보고 판단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가게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큰 절약이 가능하므로 일본에 오게 된다면, 포인트 환급률이나 기타 혜택 등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약 일본에서의 생활은 아이디어에 따라 상당한 절약이 가능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놀랄 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생활비를 관리하며 현명하게 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절약 방법을 찾아 일본에서의 생활을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