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티 업계 비교 (외자계, 자사개발, SI대기업, SI중소기업)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한국과 일본의 아이티 업계를 알아봤는데 이번에는 일본 아이티 업계를 좀 더 상세하게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외자계, 자사개발, SI대기업, SI중소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日本의 IT 업계는 크게 외자계, 자사 개발, 대기업 SI, 중소기업 SI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일본 IT 업계에서의 역할을 살펴보겠습니다.

1. 외자계 IT 기업

외자계 IT 기업은 해외 본사를 둔 회사들이 일본에 지사를 설립한 형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Google, Amazon, Microsoft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주로 높은 연봉과 글로벌 스탠다드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실력주의와 결과 중심의 평가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어 개인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장점

1. 높은 연봉: 외자계 기업은 일반적으로 일본 기업보다 연봉이 높습니다
2. 글로벌한 업무 환경: 영어를 사용한 업무가 많아 글로벌 커리어를 쌓기 좋습니다​
3. 실력주의: 성과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져 능력이 있다면 빠른 승진이 가능합니다​

단점

1. 불안정한 고용: 성과 중심이기 때문에 결과를 내지 못하면 해고될 위험이 있습니다​ 
2. 높은 업무 강도: 경쟁이 치열하고 업무 강도가 높아 스트레스가 클 수 있습니다​ 
3. 개발 이외의 업무: 개발 이외의 컨설팅 업무가 주로 될 수도 있습니다.

2. 자사 개발 회사

자사 개발 회사는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자사 개발 회사로는 라인야후, 라쿠텐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제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며,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점

1. 안정된 고용: 자사 제품을 개발하므로 프로젝트가 안정적이고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2. 직접적인 피드백: 사용자의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어 제품 개선에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3. 세미나 개최등 좋은 복지: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자체로 있고 토론도 하며 발전하기에 기술력이 좋은 사람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복지가 있기에 기술력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것 같습니다.

단점

1. 프로젝트의 단조로움: 하나의 제품에 오랜 시간 집중해야 하므로 단조로울 수 있습니다.
2. 발전 속도: 실력 좋은 분들이 많으실 수는 있지만 안에서 여러가지 기술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기술 발전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3. 대기업 SI

대기업 SI(System Integration) 회사는 주로 대규모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NTT Data, Hitachi 등이 있으며, 정부나 대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로 다룹니다.

장점

1. 큰 규모의 프로젝트: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2. 안정성: 대기업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프로젝트가 안정적입니다.
3. 개발방법: 폭포수 모델의 개발방법 및 요건정의 부터 설계 개발 테스트등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전달할 때 까지의 여러가지 공정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관료주의: 대기업 특유의 관료주의가 있어 의사결정이 느릴 수 있습니다.
2. 업무의 경직성: 업무 절차가 경직되어 있어 창의적인 작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커리어 불균형: SI는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여러가지 언어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커리어에 불균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4. 중소기업 SI

중소기업 SI는 소규모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들은 대기업에 비해 유연한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유연한 조직 구조: 조직이 유연하여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2. 다양한 경험: 중소기업에 따른 사내 프로젝트 개발, 외주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 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단점

1. 낮은 초봉: 보통 초봉이 낮은편이 많습니다.
2. 커리어 불균형: SI는 여러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여러가지 언어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커리어에 불균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일본의 IT 업계는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이 공존하며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SI기업은 블랙이고 안 좋다. 사람을 부품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이야기도 많아서 자사개발을 선호하시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SI도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자사 개발 보다 장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하나하나 더 상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신의 성향과 커리어 목표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블로그 글이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