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발자 최근 합격한 사람들 이야기와 채용트렌드

#개발자 채용트렌드

 

2024년도에 신졸이나 기졸로 4월에 합격한 사람들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4월에 합격한 사람들이 아닌 그 전이나 이후에 합격한 사람들도 포함되긴 하지만 백엔드가 채용으로 많이 흘러 가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프론트엔드 공고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구인공고나 여러 기업들을 살펴보니 그때그때 필요한 인력만 채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도 비슷한 거 같습니다.

 

2023년 후반기부터 백엔드분들에게 프론트엔드를 부탁하고 백엔드 메인의 풀스택개발자을 채용하여 프론트엔드까지 같이 부탁하는 일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4월에 합격한 사람들 중 백엔드 개발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4월 이후로는 백엔드 공고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력서와 지원전략

 

최근에 일본에서 프론트엔드로 이력서를 돌린 친구가 있었는데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100개 정도 지원해도 한두 군데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는 친구의 실력과 경력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프론트엔드의 채용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원 전략으로는 많이 지원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밍과 운이 좋으면 투자를 받아 확장 하는 기업에서 세네명 구하면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외국인 개발자를 채용하는 데 있어서 신중합니다.
이는 일본 내 개발자를 고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비자 발급 등 여러 행정 절차를 포함하여 추가적인 자원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일본 기업들은 정당한 이유 없이 외국인 개발자를 채용하지 않습니다.

기업의 적자

 

현재 기업들의 경기가 좋지 않아서, 구조조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적자를 내거나 사업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경력자들이 많이 시장에 나오는 상황이고 이직이 활발한 업계이기에 신입으로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프론트엔드 분야는 요즘들어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백엔드를 준비하거나 흐름에 맞춰 다른 공부를 해 빠르게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